김천시청 육상단 소속의 김가이 선수가 지난 21일 경주에서 펼쳐진 '2023 동아 경주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42분 41초의 기록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민운동장 앞 황성공원 광장에서 출발해 서라별 네거리, 경주박물관, 금장교를 거쳐 황성공원 광장으로 돌아오는 풀코스에 출전한 김가이 선수(김천시청)는 2시간 42분 4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창단한 육상단이 도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8일 강남 코엑스 K-POP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볼더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볼더·리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노스페이스)와 스피드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지민 선수(노스페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천종원 선수(노스페이스)가 결승전 시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손나은 배우도 참석해 동호인 응원과 체험 등반을 한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강남 코엑스 K-POP 광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동호인과 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최근 동호인들 사이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과 대중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동호인’ 대상으로 대회가 열리며, 200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만이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동아일보 2023 경주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1일 국내외에서 9천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김천상무가 오는 29일 승격 기원 홈경기를 맞아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승격을 눈앞에 둔 김천상무는 팬들의 응원의 기운을 선수단에게 전달하기 위해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를 기획했다.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미디어룸, 라커룸, 선수단 입장로, 그라운드 등 선수단이 누비는 곳들을 팬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김천상무의 승격을 기원하며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라커룸 앞에 부착할 예정이다.
김천상무가 오는 29일 승격 기원 홈경기를 맞아 승격 기원 응원 메시지, 영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8~24일까지 ‘승격 기원’ 응원 메시지, 응원 영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승격을 눈앞에 둔 김천상무는 팬들의 응원의 기운을 선수단에게 전달하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 응원 메시지 및 영상 송출을 희망하는 팬
원정 연패 탈출에 성공한 김천상무가 안산그리너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R 원정경기를 치른다. 34R 천안과 원정 경기에서 5경기 만에 원정 승리를 거둔 김천은 기세를 몰아 원정 연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더욱이 선두 부산과 승점 차가 2점인 상황에서, 김천이 승리하고 부산은 패한다면 선두를 재탈환할 수도 있는 기회다.
고령군행정동우회은 지난 17일 제2회 고령군행정동우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회원 및 비회원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날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18홀 타수를 합산해 승패를 결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고령군행정동우회는 1984년도에 창립해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국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39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송재영 고령군행정동우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장들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간 단합과 결속력이 더욱 강화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천에서 개최한 2023 김천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천시,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의 후원으로 개최한 대회로 전국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2천명이 참가했다.
김천상무가 지난 13~15일까지 진행된 2023 김천포도축제에 참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3~15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김천포도축제 with 팜&컬쳐 페스타’에 참여했다. 김천포도축제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포도회, 김천포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김천상무는 ‘김천상무와 함께하는 즐거운 포도축제’ 타이틀로 13~14일 이틀간 자체 부스를 운영했다. 경품 슈팅 에어바운스, 슈웅이를 넘겨라, 대형 슈웅이 포토존, 퀴즈타임, 포도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시민들을 맞았다. 상시로 운영했던 퀴즈타임, 슈웅 포토존, 포도 스탬프 이벤트 뿐 아니라 오후 동안 진행한 경품 슈팅 에어바운스, 슈웅이를 넘겨라 역시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령군은 지난 14일 고령군체육회 주관으로 고령생활체육공원에서 제59회 고령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군 체육회 임원과 8개 읍‧면 500여 명의 선수단은 오전 8시부터 대가야역사공원에서 출발해 고령광장 회전교차로를 지나 대가야교를 통과하여 생활체육공원까지 시가행진을 하고 9시 30분에 개회식을 가졌다. 특히, 퍼레이드를 통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군민화합이라는 목적에 맞게 종합시상제를 폐지, 종목별 시상만 진행하고 경기를 마친 뒤 군민화합행사로 가수 축하공연 등 군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지난 11일 다산파크골프장 개장식과 제3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새롭게 조성된 다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김천시는 1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전국마라톤대회와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 시즌 공식 개막전 행사, 전국태극권우슈교류대회를 개최한다. 대규모 스포츠행사가 같은 날 동시에 열리게 되면서 이날 하루 전국 각지로부터 수천명의 관람객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14일 오전 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2천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강변공원 산책로를 따라 각 종목별 반환점을 거쳐 다시 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구간은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실내체육관에서는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 공식 개막전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종 우승을 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챔피언 반지 전달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돼 있으며, 오후 4시
상주시는 지난 7~ 8일까지 2일간 상주생활체육공원 족구장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축구장에서 동호인 100팀 800여 명이 참가하는 ‘제8회 상주곶감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족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일에는 지역내부 24개 팀이, 8일에는 초청일반부 18팀과 초청장년부 15팀, 경북2․3부 42팀이 각각 생활체육공원 족구장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축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족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족구 동호인들이 상주를 방문한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곶감을 비롯한 상주 농특산품 홍보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천상무가 부천FC와 홈경기에서 3대 1 승리를 거뒀다. 선두 부산과 2점 차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R 부천FC와 홈경기에서 이준석, 이영준, 강현묵의 득점으로 3대 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선두 부산과 격차를 2점으로 줄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부천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김천상무가 부천FC전 홈경기에서 다득점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R 홈경기를 치른다. 안양전 홈 승리, 천안시티전 원정 승리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부천을 꺾고 3연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부천 상대 무패 김천, 상대전적 1승 더한다 김천은 부천을 상대로 6전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2021년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 1무를, 올해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을 거뒀다. 올해는 4대 1, 3대 0 승리로 두 번 모두 세 골 차 대승을 이뤄냈다. 가장 최근인 7월 1일 부천 원정 경기에서는 이준석, 조영욱, 정치인의 골을 더해 3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앞선 4월 맞대결에서는 김동현, 이유현 또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의 이윤규, 나성승 선수가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체전에서 활약하며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항저우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남자단체팀이 16강전에서 강호 말레이시아와 격돌해 1:1의 팽팽한 세트스코어에서 3세트 남자 단식에 출전한 세계랭킹 119위 이윤규 선수가 세계랭킹 19위 응처융 선수를 2:0으로 승리했다. 김원호 선수와 조를 이룬 나성승 선수는 세계 9위 옹유신·테오에이 조를 2:0으로 이기며 종합스코어 3:1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포항 스틸러스는 4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우한 싼전과 맞붙는다. 경기에 앞서 3일 김기동 감독과 제카가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천상무가 오는 10월 7일 부천FC전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슝군신화: 슈웅녀 인간이 되다’ 테마의 홈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R 부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부천전 홈경기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를 진행한다. 컨셉은 ‘슝군신화: 슈웅녀 인간이 되다’로 단군신화와 마스코트 슈웅을 합친 스토리텔링 홈경기이다. 슈웅이가 인간이 된다는 컨셉으로 장외에서 팬 참여형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슝군신화 관련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슝군신화 스토리가 적힌 리플렛 형식의 이벤트 스탬프 판에 4개의 도장을 받은 사람에 한해 캡슐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캡슐 안에는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 사인볼, 백구, 슈웅 인형 등 다양한 구단 MD가 포함돼 있다. 도장을 받기 위해서는 4가지의 이벤트에 참여해야 한다. 1단계 인간의 영혼을 찾아라부터, 2단계 인간의 손을 사용하라, 3단계 인간의 발을 사용하라, 4단계 100일을 인내하라까지. 1단계는 마늘, 쑥 그림이 붙여진 경기장 내 특정 장소 사진 인증 이벤트다. 사진 촬영 후 SNS 업로드 시, 선수단 셀카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2단계는 마늘 젓가락으로 옮기기 이벤트로, 성공 시 스탬프를 증정한다. 3단계는 왕곰발 착용 후 미니 골대 슈팅 이벤트로, 성공 시 스탬프를 증정한다. 마지막 4단계는 챌린지 목표 작성 후 꾸미는 이벤트다. 이밖에도 동굴 포토존, 슈웅녀, 치어리더 및 인사이더 의상 착용, 경기장 내 슈웅녀 순회 등 슝군신화 컨셉에 맞도록 경기장 안팎을 꾸밀 예정이다. 인사이더 3기 경기운영팀 최윤정(24)학생은 “인사이더 모두가 함께 홈경기를 기획, 운영, 홍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팬분들도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
‘2023 수성그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24일 이틀간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성팔현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수성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성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수성구,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등이 후원했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파크골프 전국대회로 17개 시도, 554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여섯 시즌 만에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한 김재우가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다. 이날 김재우는 선발 출전해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경기 후 김재우는 “100경기를 달성한 선배들을 많이 봐왔다. 이제는 내가 그 자리에 서게 돼 뿌듯하고 스스로 대견스럽다. 개인적으로 100경기가 정말 오래 걸린 것 같다. 그래서인지 생일을 맞는 것 같이 설레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 유럽부터 K3리그까지, 다사다난했던 축구인생